- 비누를 처음 만드시는 분들이 가장 쉽게 만드실 수 있는 방법은
MP비누 만들기, 즉 녹여붓기 비누인데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만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How To Make
1. 비누 베이스를 깍두기 썰 듯이 썰기를 합니다.
2. 비누 베이스를 녹입니다.
- 전자렌지 이용시 : 전자렌지용 용기에 비누베이스를 담고 30초 단위로 작동해
비누 베이스를 녹입니다.
- 핫플레이트 이용시 : 핫플레이트 중간 온도에서 베이스를 녹입니다.
- 가스렌지 이용시 : 비누 베이스를 담은 비이커를 중탕으로 가열합니다.
3. 베이스가 녹을 동안 분말을 오일에 먼저 따로 개어줍니다.
4. 비누베이스가 녹으면 준비해둔 개어진 분말과 비타민E,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고 분말이 덩어리 지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5. 준비해둔 몰드에 비누액을 부은 뒤 굳혀 사용합니다.
- 몰드에 부은 뒤 기포가 많이 생겼다면 에탄올을 분사해 기포를 없애 줍니다.
★Tip
- 비이커와 스푼, 몰드와 소독용 에탄올은 따로 준비해주세요~
- 만드신 후에 실온에서 6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사용 전, 패치 테스트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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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취급하는 보존제로는 에코프리와 나프리가 있습니다.
에코프리는 실온보관 6개월로 총량의 2%가 함유되고
나프리는 실온보관 3개월로 총량의 1%를 함유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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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를 측정하실 때에는 액체이거나 점도가 있는 제품이라면
PH 테스트지를 4~5cm로 자르고 이 위에 샴푸를 조금 떨어 뜨린 뒤
PH 종이의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고체 비누의 경우 물을 조금 뭍혀 거품을 낸 뒤
PH 종이에 뭍혀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해 봅니다.
가루 치약과 같이 분말의 경우 소량을 물에 풀은 뒤 PH 종이를
넣어 변하는 색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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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제수는 의약내품으로 저희가 취급하지 않는 품목입니다.
가까운 약국에 가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제수의 경우 보존제가 첨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봉한 후에는 되도록 빨리 (1주일이내)에 소진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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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은 비중에 따라 방울의 중량은 각기 다 다릅니다.
정확한 오일의 중량은 알 수 없고 대략 무거운 오일은
1g 당 8~10 방울
가볍다고 느끼는 오일은
1g 당 8~12 방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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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렌더의 사용방법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블렌더로 유화를 할때 공기가 화장품 안으로 들어와
기포가 생기는 이유 입니다.
기포가 많이 생기면 발림성과 유화의 안정성이
낮아 질 수 있어 점도를 다 내고 난 뒤에 주걱으로 섞어주면서
기포를 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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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원료의 사용기한과 상관 없이
만든 날짜로 부터 시작이 되는데
에코프리를 넣으셨다면 만든 날로 부터 실온 6개월
나프리를 넣으셨다면 만든 날로부터 실온 3개월 입니다.
이 두가지 보존제를 넣지 않으셨다면 1개월 사용기한 입니다.
오늘까지인 원료를 가지고 화장품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 원료의 유통기한은 더 생성이 되는 겁니다.
천연 화장품의 가장 좋은 사용 방법은
적게 만들어 빨리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사용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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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속의 글리세린이 대기중의 수분을 끌어당겨
비누 표면에 물방울 혹은 설탕 입자같은 수분덩어리를
만들게 되는 겁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
1. 냉암소 보관
2. 랩핑 해놓기
3. 실리카겔과 함께 보관
과 함께 서늘한 곳에서 햇빛과 공기의
접촉을 피해주시면 됩니다.
벌써 비누에 물방울이 생기셨다면
잘 닦아서 사용하시거나
외관상 좋지 않다면
다시 녹여서 굳힌다음 보관을 잘해주시면 됩니다.
빠른 시일에 사용 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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