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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정제수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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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제수는 의약내품으로 저희가 취급하지 않는 품목입니다.
가까운 약국에 가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제수의 경우 보존제가 첨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봉한 후에는 되도록 빨리 (1주일이내)에 소진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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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비누만들때 거품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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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 뒷면의 기포는 비누 베이스를 녹일 때 너무 높은 온도에서 녹이실 경우
많이 생기며 이런 경우는 나중에 에탄올로 분사해 주셔도
개선하기가 어렵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중탕으로 녹이실 때 비누 베이스가 끓을 정도로 가열이 되면 않되며
이런 경우 중탕 그릇 안에 찬물을 첨가해 온도가 너무 높지 않은
상태에서 비누 베이스를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온도에서 가열한 비누베이스도
몰드에 붓고 나서 기포가 생기는데요
이런 경우 몰드에 비누액을 부은 뒤 신속하게 에탄올을
뿌려 주셔야 거품이 굳어버리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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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에센셜 오일의 보관방법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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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관용기
에센셜 오일은 햇빛이나 열, 금속 등의 영향을 받아 향이나 색이 변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오일은 뚜껑이 꽉 잠기는 갈색이나 청색의 차광성 유리병에 보존해야 한다.
2. 보관장소
보존은 반드시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통풍이 좋고, 온도(최적온도 약 15~20도)가 그다지
변하지 않는 장소 및 진동이 별로 없는 곳에서 보존하는 것이 좋다.
한여름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야채실은 온도가 낮으면서도 냉기를 직접 쐬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오일을 보관하기 적당한 곳이다.
3. 오일의 성질에 따른 보관
유칼립투스나 감귤계통의 톱노트 오일은 향의 변화가 빠르므로 가능하면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샌달우드나 패츌리, 자스민, 로즈와 같은 오일은 1년 이상 사용해도 향기에는 변함이 없다.
증류법으로 추출된 에센셜 오일은 날씨와 토질 그리고 식물의 유형과 증류기술에 따라서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 각각 다르다.
4. 기타
에센셜 오일은 습기나 공기에 닿으면 산화하기 쉬우므로 사용한 다음에는 뚜겅을 곡 닫아 두어야 한다.
오일을 욕실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욕실은 습기가 많은 곳이므로 사용한 다음에는 욕실에서 가지고 나와야 한다.
구입한지 오래되었거나 사용 기한이 지난 오일은 사용하기 전에 티슈나 깨끗한 면에
오일은 1,2 방울 떨어뜨려 냄새를 맡아보는데 기름이 타는 늣한 냄새가 나면 산화가 시작된 것으므로
신발장이나 화장실 소독용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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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오일의 보관방법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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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의 보관장소로는
일반적으로 모든 오일들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보관하시는 것이 좋아요
호호바 같은 오일은 2년 이상의 사용기간을 가지지만 대부분의 오일이
6개월 ~1년이므로 냉장 보관 하시되 그 기간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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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비누에 넣은 에센셜 오일의 향이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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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에 첨가한 에센셜오일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그 향이 날아가버리게 되지요.
애써 넣은 비싼 에센셜오일의 향이 하나도 나지 않게 되면 정말로 속이 상한답니다!
하지만 이것을 붙잡아둘 수는 없는 일이랍니다.
에센셜오일의 향은 공기중에 모두 날아가 버리지만 그 허브나 에센셜오일 고유의 효능은
그대로 비누속에 남아있으니 향이 날아갔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ㅜ
꼭 향을 잡고 싶은 분들이라면 프레그런스 오일(인공향)을 소량 첨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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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저온법 비누(CP)의 숙성 단계가 필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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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온법 비누의 경우 비누화 반응 직후 약 50 ~ 55%의 비누가 만들어 지고,
약 24시간동안 보온을 시키면 약 80~85%의 비누가 만들어 진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숙성기간 (4~6주)중 나머지 양잿물과 기름이 서서히 반응하여 pH를 낮추고 비누로 순하게
숙성됩니다. 따라서, 첫날 숙성의 중요성을 중시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비누화
숙성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보온시 적당한 온도는 30~35도 사이입니다.
가성소다나 가성가리를 이용해 만드는 저온법 비누는
알카리를 제거하기 위해 상당기간의 숙성기간이 필요합니다.
숙성기간중에 비누는 굳기도 하지만 트레이스 과정에 사용되지 않고 남은
양잿물을 제거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용되지 않고 남은 양잿물은 반응액중 남아있는 기름과 서서히 반응하여 줄어들기 때문에
비누만드는 첫날 강알카리성 (pH >>11)이었던 비누의 pH가 숙성을 통해 낮아지게 됩니다.
만든 즉시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해가 되며, 비누의 질도 좋지 않기 때문에
약 6~8주가량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그 이상 숙성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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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화장품을 만들 때 어떤 유화의 방법을 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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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의 형태에 대해서 알려 드릴께요~
우선 기본적으로
O는 Oil의 약자로 쓰이며 유상층을 뜻하는 거고요
W는 Water의 약자로 쓰이며 수상층을 뜻하는 것입니다.
1. O/W 형 ( oil in water )
수상층 안에 유상층을 넣어 유화를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산듯하고 촉촉한 느낌으로 번들거리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형이기도 하고요~
얼굴이나 바디용으로 만드는 로션과 크림 등 많은 제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2. W/O 형 ( water in oil )
유상층 안에 수상층을 넣어 유화를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수상층에 유상층을 넣으면 모두 깨끗하게 들어가지 않아 요렇게 만들어 주는시는 분들도 계시죠
O/W 형에 비해 무겁고 오일리한 느낌으로 노화피부나 썬제품에 괜찮은 유화법입니다.
주로 콜드크림, 썬크림, 워터 푸르프와 같은 오일막을 중심으로 한 유화법입니다.
이 두 제형 중에서는 W/O형 보다는 O/W형을 많이 이용해서 에멀젼을 만든답니다.
3. O/W/O형 ( oil in water in oil )
유상층의 절반을 수상층에 섞어 유화시키고, 이것을 절반이 남은 오일에 부어 유화하는 방법입니다.
유상층의 오일이 베이스가 되어 피부에 보습막의 형성이 용이해서 보습효과가 뛰어난 제형입니다.
아토피나 건성용 화장품, 가을, 겨울룔 화장품 등 보습크림, 영양크림, 썬블록 제품을 만들 때 좋아요
4. W/O/W형 ( water in oil in water )
반대로 수상층의 절반을 유상층에 섞어 유화시키고, 이것을 절반이 남는 오일에 부어 유화하는 방법입니다.
수분막이 감싸안아 형성되어 촉촉한 화장품이 되며 여드름피부, 지성피부를 위한 화장품이나
봄, 여름철에 가벼운 느낌의 화장품을 만들 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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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하루가 지난 후에 점도가 더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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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이 지난 후 점도가 높아지는 것은
천연 화장품에 흔히 있는 현상이예요
유화란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을 유화제를 이용해
섞어놓은 상태로 불안정한 요인이 많아
안정화시키는 것이 늘 어려워요..
이렇게 불안정한 유화를 위해
온도, 유화제, 믹서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만드는 화장품은
물론 화장품 공장에서 사용하는 최적화된 기계와 공정에
대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와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필요양보다 많은 양의 유화제가 사용되었을 경우,
에멀젼을 만들고 난뒤 응집되어 점도가 높아졌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화제의 사용 비율을 매우 낮추면
유화의 안정성이 떨어져 에멀젼이 깨져버린답니다.
로션에서 크림의 제형이 되었다고 놀라지 마세요
흔히 있는 현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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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MP비누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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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를 처음 만드시는 분들이 가장 쉽게 만드실 수 있는 방법은
MP비누 만들기, 즉 녹여붓기 비누인데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만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How To Make
1. 비누 베이스를 깍두기 썰 듯이 썰기를 합니다.
2. 비누 베이스를 녹입니다.
- 전자렌지 이용시 : 전자렌지용 용기에 비누베이스를 담고 30초 단위로 작동해
비누 베이스를 녹입니다.
- 핫플레이트 이용시 : 핫플레이트 중간 온도에서 베이스를 녹입니다.
- 가스렌지 이용시 : 비누 베이스를 담은 비이커를 중탕으로 가열합니다.
3. 베이스가 녹을 동안 분말을 오일에 먼저 따로 개어줍니다.
4. 비누베이스가 녹으면 준비해둔 개어진 분말과 비타민E,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고 분말이 덩어리 지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5. 준비해둔 몰드에 비누액을 부은 뒤 굳혀 사용합니다.
- 몰드에 부은 뒤 기포가 많이 생겼다면 에탄올을 분사해 기포를 없애 줍니다.
★Tip
- 비이커와 스푼, 몰드와 소독용 에탄올은 따로 준비해주세요~
- 만드신 후에 실온에서 6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사용 전, 패치 테스트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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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문의] pH 측정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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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를 측정하실 때에는 액체이거나 점도가 있는 제품이라면
PH 테스트지를 4~5cm로 자르고 이 위에 샴푸를 조금 떨어 뜨린 뒤
PH 종이의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고체 비누의 경우 물을 조금 뭍혀 거품을 낸 뒤
PH 종이에 뭍혀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해 봅니다.
가루 치약과 같이 분말의 경우 소량을 물에 풀은 뒤 PH 종이를
넣어 변하는 색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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