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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퍼민트 워터가 없어서 대신 빙하수랑 레드와인으로 대체했고, 동일한 컴플렉스가 없어서 프로폴리스, 백차추출물을 넣었습니다. 사용감은 엄청 시원하다는 느낌은 안 들고 그냥 물 분사했을 때의 그 느낌이랄까? 솔직히 자일리톨이 들어가고 없고 차이를 못느낄 정도였는데 어쩌면 그건 제가 자일리톨을 정량 넣지 않고 좀 적게 넣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는 몸에 뿌리는 미스트마냥 멘톨을 넣고 싶었는데 멘톨은 두피를 자극줄까봐 못 넣었습니다. 저만 쓰는게 아니라 엄마가 쓰는건데 엄마가 염색 한번 잘못하신 뒤론 예민해지셨거든요. 안 그래도 요새 두피토너가 떨어져서 한 일주일? 이주가까이 못쓰시니까 두피가 붉게 자극이 되어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만들었는데 확실히 자일리톨이 있음 어느 정도 세정이랄까? 두피청결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두피 가려움증이 있다고 호소하셨는데 이걸 쓰고 나니까 그런 말씀 안하세요. 그리고 벌써 사용한지 2-3일밖에 안되었는데 두피가 붉게 달아올랐던 게 진정되었고요. 여름에 내내 더위에 시달리고 햇빛에 시달리고 아님 햇빛 피한다고 모자 뒤집어쓰거나 더워서 머리묶잖아요. 그런것도 전부다 두피에 스트레스래요. 그런데 이 토너가 스트레스 받아서 열나는 두피를 진정시키고 보습해주는데 탁월한 것 같아요. 처음 만들어서 쓸때는 그냥저냥 좋은거겠지 이러면서 썼는데 확실히 두피 가려운 것도 적어지고, 저도 여름마다 목덜미랑 두피 아래쪽 땀이 잘 모이는 곳에 땀띠나거든요? 그것도 확실히 적어져서 편해졌어요. 여름에는 필수품인 것 같아요! |
이*민 (lsm3*** ) |
2019-09-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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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남겨 드립니다. 제 레시피는 90퍼센트 페퍼민트워터에 10퍼센트 한방추출액 보습제는 없어서 생략하고 실크아미노산, 마린 엘라스틴, 로즈마리오일 3방울, 페퍼민트 오일 4방울, 나프리였습니다. 총 4명에게 리뷰를 들었구요 시원하다라는 평이 가장 많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 였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쿨한 느낌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에탄올을 좀 더 넣으면 어떨까 싶은데 (물론 에탄올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건조함을 만들 수 있으나...) 추가 한다면 몇 프로 정도가 적당할까요? 그리고 제일 묻고 싶은건, 미스트에 둥둥 떠다니는 실같은 덩어리는 뭘까요?(자세히 보면 얇은 실이 보여요) 원료의 문제였을까요? |
성*윤 (udid*** ) |
2019-02-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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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팩토리 수정연구원입니다. 에탄올의 경우 피부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너무 센 자극을 막기 위해 10%이내로 첨가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정확한 함량은 직접 실험을 통해 원하시는 함량으로 맞춰 나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개개인의 피부에 따라 자극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완성 후의 상태는 텍스트상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레시피는 안정도를 확인한 후 업로드되기 때문에 실같은 덩어리는 이물질일 가능성이 큽니다. 빼고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궁금한 점 언제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자 |
2019-02-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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