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이 필요한 피부에 최고의 효과, 보리지오일
보리지 오일의 피부노화, 건조, 민감, 트러블 관련 제품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베이비 관련 제품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베이스 오일 중 가장 높은 감마 리놀렌산을 함유한 오일이 바로 보리지 오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맞이 오일 보다 월등히 감마리놀렌산의 함유량이 높은데 솝스쿨 보리지 오일의 감마리놀렌산
함유량은 약 20%입니다. 감마리놀렌산은 GLA라고도 줄여 불리우며 이 성분으로 인해
달맞이나 보리지 오일이 민감하거나 재생이 필요한 피부에 사용되어지는 것입니다.
GLA의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쉽게 사용되어지지 못하는 것은
바로 특유의 비릿한 냄새 때문이기도 합니다. 소량으로도 화장품이나 비누의 냄새에
강한 영향을 끼칠 정도인데요, 생선 냄새와 비슷한 냄새를 지녔습니다.
솝스쿨의 보리지 오일은 비정제 오일로 GLA의 특이취가 강하니,
냄새에 많이 민감한 분들은 사용 비율을 5% 이하로 줄여 사용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렇다면 보리지 오일에 풍부한 감마 리놀렌산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자연적으로 감마 리놀렌산을 생성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리놀렌산이 먼저 필요한데, 이것은 필수 지방산으로 우리의 몸 안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므로 매일의 식사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리놀렌산이 일단 체내에 소화흡수되면 D6D(Delta-6-Desaturase)라는 효소의 생화학적 작용으로
GLA로 전환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매일GLA를 섭취하게 됩니다.
GLA는 이후에 연속적인 생화학적 단계를 거치면서 프로스타그라딘1(PG1)이라는
매우 중요한 화합물로 전환되는데, 이것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분자입니다.
PG1은 피부에 남아 항염기능을 하며 또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D6D 효소는 종종 "게으른" 효소로 불리기도 합니다. 즉 반응의 속도가 매우 느리고
특정한 조건하에서는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부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감마 리놀렌산(GLA)가 감소하면서 동시에 리놀렌산(LA)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D6D 효소의 활동이 떨어지게 됩니다.
GLA가 풍부한 보리지 오일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Density at 20°C : 0.910 ~ 0.925
Refraction index at 20°C : 1.470 ~ 1.480
Acid index : ≤ 6.0 mg KOH /g
Iodine index : 130 ~ 140 g I2 /100 g
Peroxide index : ≤ 15.0 meq O2/kg
Saponification index : 185 ~ 195 mg KOH /g
Unsaponifiable content : ≤ 2.0 %
- 원료 HISTORY -
보리지 오일은 때론 벌의 빵이라고 불리웁니다. 벌들이 이 식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보리지는 야생화로서 일반적으로 "별꽃(starflower)"으로 불리우며 비교적 키가 큰 식물로(약 45cm)
별모양의 밝은 파란색의 꽃을 피우며 대개 전세계에서 두루 관찰 됩니다. 오랫동안 잘 알려진 허브로, 1500년 이상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특이취가 강한 오일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비릿한 냄새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용자가 많은
오일인 만큼 냄새, 특히 비릿한 냄새에 민감하다면 구매전 충분히 고려해 주세요.